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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식중독과 전염병 등
각종 질병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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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이미 지난 달 식중독으로
한 명이 목숨을 잃는 등
병원마다 식중독 환자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또 수온상승으로 인해
모기와 파리 등 여름철 해충들이
극성을 부리면서 뇌염주의보가
지난해보다 열흘 정도 빨리 내려진 상탭니다.
이와함께 이질 등 각종 세균성 질환과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까지
잇따라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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