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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특수부는
광양시에서 발주한
70억원 규모의 관급공사와 관련해 거액의 리베이트가 오간 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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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지난해 광양 모 건설업체가
광양 중마지구 토지구획정리 사업과 버스터미널 공사를 시행하면서 70억원 규모의
공사 금액 가운데 3 퍼센트를
시 간부에게 리베이트로 건넨 혐의를 잡고 건설회사 사무실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검찰은 또 이 회사대표
박 모 씨가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광양시 전 국장
김 모 씨의 보직변경을 부탁하며 시 고위간부에게 5천만원을 건넨 혐의로 박씨와 박씨의 부인 등 9명의 예금계좌에 대한
추적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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