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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로 접어들어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가족들이 함께하는 행사가
시내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푸르름으로 옷을 갈은 공원에서
청소년들은 싱그러움을 맛보며
글 짓기에 열을 올립니다
가정을 주제로
가족의 소중함을 한자씩 써나가는 청소년들의 손끗에서
힘이 샘솟고 있습니다
깨알같은 글씨가
또박 또박 적혀나옵니다
◀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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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환경 만화 영화제는
새싹들에게 환경의 고마움과
중요함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파도 소리와 새소리를 들으며
눈을 감고 손짓으로 자연을
그려봅니다
천연 그대로 보존돼 있는
자연의 모습은
상상을 아니라 현실이라고
어린이들은 믿고 싶어합니다
◀INT▶
서구 구민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청소년 어울한마당.
무대위에서 춤추고 노래하며
흥겨워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에서
5월 그리고 젊음의 풋풋함이
물씬 베어나옵니다
신록의 계절은
공동체의 개념을 일깨우고
새싹들에게 그냥 지나칠수 없는
하루를 갖게 했습니다
엠비시 뉴스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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