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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KBS에 5.18 행방불명자를
찾는 프로그램이 방송되면서
80년 당시 암매장에 관련한
제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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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기념재단에 따르면
어제밤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기념재단과 광주시청에는
암매장에 직접 관여했거나
목격했다는 내용의 제보가
40여건이나 접수됐습니다.
특히 기존에 암매장 장소로
여겨졌던 곳이 아닌
담양군이나 88고속도로 주변 등
새로운 암매장 장소가 제보돼
사실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암매장 가능성이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
현장을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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