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1999-05-22 16:38:00 수정 1999-05-22 16:38:00 조회수 9

◀ANC▶



◀VCR▶



effect



호남대 자연대학

교수와 학생들의 점심시간이 웃음꽃으로 가득합니다..



점심은 집에서 싸온 도시락.



이대학의 학생회는 매주 화요일을

도시락 가져오는 날로 정했습니다



어려운 경제현실속에서

점심값도 절약하고

사제간에 못다한 얘기도

터놓고 해보자는 뜻에서 였습니다.



◀INT▶



도시락을 싸오자고 한 첫날임에도

100여명이 뜻을 같이해

좋은 출발을 보였습니다



◀INT▶

◀INT▶



STAND UP:



강의 시간외에는 거의 만나지 못한 단절의 공간이 도시락을 통해

차곡차곡 메워지고 잇습니다.



◀INT▶



학생들은 도시락 싸온 날에

절약한 점심값을 모아

교내 미화요원들을 위안하거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쓸

계획입니다.



대학에서도

도시락 싸오기 운동을 통해

학생들이 남을 돕고 아끼는 마음을갖게 될것으로 기대하고 잇습니다.

대학가리포트 학생기자

김미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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