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상습지 하천 개보수 늑장

정영팔 기자 입력 1999-05-25 20:54:00 수정 1999-05-25 20:54:00 조회수 9

◀ANC▶

도내 상습침수 지구의

하천 개수 정비 사업이

제때 추진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VCR▶

전라남도는 나주 만봉천과

장흥 남상천 등 11개 상습 침수

하천 34km를 올해 사업 지구로

선정하고 오는 7월중에야

발주 공사에 들어가 내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현재 전남에서는 개보수 또는

정비돼야 할

하천 560여곳 4천8백km 가운데

3천km가 정비돼 개수율을 63%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올해 여름 장마철에

도내에서는 예년과 다름없이

하천 범람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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