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장 교통평가 여론 무마용

한신구 기자 입력 1999-06-09 15:37:00 수정 1999-06-09 15:37:00 조회수 2

◀ANC▶

광천 터미널주변 교통영향평가가

경마장 장외발매소를 설치하기위한

여론 무마용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VCR▶

광주시의회 방대영 의원은

오늘 시정질의를 통해,

경마장 장외발매소의 터미널설치는

용도변경만으로도 가능한데,

광주시가 약식으로

교통영향평가를 한 것은

시민의 반대 여론을

무마하기위한 것으로밖에

볼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방 의원은 특히

터미널 주변 지하보도를

개설하지 않기로 한 것은,

시민과의 약속을 어기고

특정기업에 이익을 주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광주시는 경마장 장외발매소가 설치될 경우,교통체증이

가중될 우려가 있어,

교통영향평가를 거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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