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된 절개면 방치

박수인 기자 입력 1999-06-17 11:51:00 수정 1999-06-17 11:51:00 조회수 0

◀ANC▶

도로변의 붕괴된 절개면이

복구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어서

장마를 앞두고

사고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ANC▶

지난 3월 광주 주남마을 부근

광주,화순간 국도에서

10여미터 높이의 암벽이

무너져 내린 뒤

도로와 화단위에 떨어진

바위만 치워진 채

유실된 절개면은 아직까지

방치되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주말부터

장마가 들이닥칠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

계속 방치될 경우

대형 사고가 우려됩니다.



광주 화순간 국도 주변은

지난 여름에도 수차례

붕괴 사고가 일어난 데다

지질 특성상 사고 재발의

위험이 높은 곳으로

지적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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