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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구성된
광주전남지역 대학 총학생회 협의회가 봉사와 헌신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학생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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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15개 대학
총학생회장은
오늘 순천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 투쟁일변도의
학생운동을 지양하고
봉사와 헌신을 바탕으로
공동체의식을 북돋워 가는
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현안에 대한 참여를 통해
풀부리 민주주의를 정착시키고,
건전한 대안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전총협은 오는 15일과 16일
전남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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