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퇴희망교원 반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1999-05-13 20:02:00 수정 1999-05-13 20:02:00 조회수 5

◀ANC▶

명예 퇴직 신청이 받아드여지지

않은 교사들이

재신청을 요구하는 서명 작업을

펼치기로 하는 등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VCR▶

오는 8월에 명퇴를 희망했던

광주시내 초등학교 교사들은

광주시교육청이

명퇴금이 없다는 이유로

명퇴 신청을 받아주지 않아

퇴직할 권리마저 빼앗겼다고

주장하고 교사들의 서명을 받아

청와대등에 진정하기로

했습니다.



명퇴를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교사는 220여명에 이릅니다



시교육청은 교원수급과 예산 등을 고려해 지난해 명퇴를 신청한

410명에 대해서만

명퇴를 허용했으며

추가 명퇴 신청은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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