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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이어 내일부터
또다시 진도 영등제 행사가
펼쳐집니다.
◀VCR▶
진도군은 매년 4월에 개최하던
영등제에 3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리는 등 고질적인 교통과
숙박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4월과 5월 2회에 걸쳐
나누어 열기로 했습니다.
진도군은 전국 규모의
남도 민요 경창 대회와 전국 시도
대항 씨름 대회를
영등제와 연계하는 등
관광객을 끌어모으기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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