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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자나 전업주부들을
중심으로 각종 체인점 가입이
잇따르면서 창업과정에서의 피해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광주문화방송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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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광주시 북구 매곡동
이창주씨는 월수입 2백만원이
안되면 무료로 점포를 옮겨준다는
선전에 현혹돼 시설비등
2천2백만원을 투자해 만화대여점을
열었습니다
그렇지만 인테리어비등을
챙긴회사는 당초 약속했던
관리를 해주지 않은채 가맹점과
만화점총판을 연결시켜 주고는
뒤로 빠져 버렸습니다
인터뷰(이창주씨)
이회사는 또다시
장난감할인점과 피시게임방
체인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2천9백만원이면 창업이
가능하고 월매출 천만원을 보장한다는 대대적인 광고로
체인점개점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체인점지사장)
국제통화기금체제이후
퇴직자나 주부들을 중심으로
소규모창업이 늘어나고 있는 것에
비례해 창업피해사례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승채변호사)
이들 대부분의 체인점본사들은
창업자가 약관이나 계약서를 잘
살피지 않고 법률적인 지식이
없다는 점을 악용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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