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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공무원의 절반가량이 위장전입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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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에 따르면
군청과 산하 공무원 680명의 실거주지와 주소지를 파악한 결과 330여명이 위장전입자로 대부분 광주시에서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이들 공무원과 부양가족들의 경제활동이 광주에서 이뤄지고 있어 지방 재정 자립에 역행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위장전입자가 많은 이유는 회순군이 광주시에서
불과 자동차로 20여분밖에
걸리지 않는데도 군소재지에 주소지를 두지 않을 경우 인사고과에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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