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직 늘어난다

한신구 기자 입력 1999-04-28 15:01:00 수정 1999-04-28 15:01:00 조회수 4

◀ANC▶

광주의 실업율이

지난달 6개월만에 감소했지만,

불안정 고용상태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VCR▶

지난해 8월 이후 높아만가던

광주의 실업율은 지난달 9.6%로,

6개월만에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실업율 하락은

일용직과 파트 타임,

그리고 공공근로같은

임시 근로자가 늘어난 때문입니다



실제로 지난달 36시간 미만의

불완전 취업자 수는 4만9천명으로

지난 2월 3만5천명에 비해

40% 가까이 늘었습니다.



앞으로도 노동시장의

불안정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당분간

고용 여건은 나아지지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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