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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시장 개척에 나선
광주시 투자유치단이
전국 11개 지자체 가운데
가장 큰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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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유 광주시장등
대미투자유치단 일행은
어등산 테마파크 조성과 관련해
헐리우드 시뮬레이션사로부터
3억5천만달러의 투자의향서를
받은 것을 비롯해서,
3억 6천만 달러의 투자유치와
9백만 달러의 판매실적을
올렸습니다.
이는 같은기간에 참가한
부산과 대구, 전북등
11개 지자체 대미투자단 가운데
가장 실적이 높은 것입니다.
특히 지역 벤쳐기업인
다우 시스템은 선진국을 앞서는
기술력으로 6천 9백만 달러를
계약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투자유치단과 별도로 활동한
시장개척단도 9개업체가
7천3백만 달러의 수출 계약과
25만 달러를 판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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