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장... 도청이전

한신구 기자 입력 1999-05-03 13:19:00 수정 1999-05-03 13:19:00 조회수 0

◀ANC▶

고재유 광주시장은

최근 논의되고있는

도청이전과 관련해

앞으로의 추이를 봐가며 신중히

대응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VCR▶

고재유 시장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통해,

도청 이전에 대비해 여러가지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있지만,

이를 언급할 경우 자칫

불편한 관계를 불러올수도 있다며

도의 추진방향을 봐가면서

대처해나가겠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고시장은 그러나 사견임을 전제로

대구,경북과 대전,충남등

타 시도가 통합움직임이 없고,

광주가 전남 지역의 정치*경제등 모든 면에서 중심지가 돼있다며,

도청 이전은 도민의 뜻에 따라

신중하게 결정돼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시*도 통합에 대해서는

지난 민선 1기때

시와 시의회, 시민의 의견이

반대로 집약된 만큼, 고려하고

있지않다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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