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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하철 건설현장의
재해 발생율이
전국 지하철 건설현장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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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산업안전공단에 따르면
근로자 수에서
산업재해 환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환산 재해율은
광주 지하철 건설현장이 1.87로,
부산1.6 서울경기1.34 대구0.96등타지역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지난 96년
지하철 건설공사가 시작된 이후
산재발생 건수도 23건이나 됐으며
이가운데 추락이9건으로 가장많고
다음으로 전도4건,붕괴2건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망사건도 2건이나 발생해
광주 지하철 건설현장에 대한
특별안전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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