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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자동차 퇴직사원들이
체불임금 지급을 촉구하며
자동차등 관련제품에 대한
가압류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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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자동차
퇴직사원 대표 20여명은 오늘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출고장앞에서
아시아자동차 버스
37대에 가압류를 설정하고
퇴직사원 210여명의
정기상여등 체불임금 9억여원을
즉각 지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말 서울지방법원이
법정관리 인가조건으로
체불임금을 수시변제하라고 판시한데다, 광주지방법원도
유채동산에 대한 가압류결정을
내렸음에도 인수자인 현대가
이를 따르지 않고 있다며
비난하고 있습니다.
이들 퇴직사원들은
지난 97년 8월이후 구조조정여파로
회사를 그만둔 사람들로
실업급여 지원도 끝난상태여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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