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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10일 빠르게
일본 뇌염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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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지난 10일
전남 해안에서 채취한 모기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일본 뇌염을 옮기는 작은 빨간집모기가 확인됐다며
오늘 뇌염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이는 예년에 비해 뇌염주의보가 10일정도 일찍 발령된 것입니다.
일본 뇌염은 두통.설사에 이어 혼수.마비 증세까지 일으키고
언어장애나 팔다리 운동 저하 등 후유증을 수반하는
계절 전염병입니다.
3-15세의 아동들은
뇌염 예방 주사를 반드시
접종 받아야 하며
돼지 우리나 물웅덩이 등
모기 서식처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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