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미끼 거액챙긴 전 아태재단 간부 구속

조현성 기자 입력 1999-05-13 15:17:00 수정 1999-05-13 15:17:00 조회수 0

◀ANC▶

광주지검 특수부는

단체장 공천을 받게해주겠다며

거액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전 아태재단 후원회 중앙위원

61살 김영래씨를 구속했습니다.

◀VCR▶

김씨는 지난 해 1월

당시 장흥군청 모 과장으로

재직중이던 김 모씨에게

국민회의 장흥군수 후보로

공천받을 수 있도록 힘써주겠다며

활동비 명목으로 3천만원을

받아쓴 뒤 갚지않은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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