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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민주화운동 19주기를
하루 앞두고 광주에서는
추모제와 전야제가 열리는등
추모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광주 문화방송 한신구 기자
어느덧 19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80년 5월 그날의 아픔과 참상은
5.18 유족과 시민 모두의 가슴에
여전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5.18 유족과 시민, 그리고
전국에서 온 참배객등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늘 19주기 추모제에서는
5월 영령들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하는한편,
이땅에 민주와 정의를 세우는
또 하나의 다짐과 반성의
자리였습니다.
EFFECT : 제 올리는 모습
특히 민주와 정의의 5.18 정신이
새로운 천년을 앞두고
지향해야할 자리를 모색하는
새 출발의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INT▶ 00:08:23:00
강신석
오늘 하루 5.18 묘역에는
전국 각지에서
10만여명의 참배객이 다녀가
추모 분위기가 절정에 이르고
있습니다.
잠시뒤 7시부터는
전남도청앞 5.18 과장에서
5.18 19주기 전야제가 열립니다
3부로 구성된 오늘 전야제에서는
5.18의 자유와 민주정신을계승하는
마당극과 시낭송, 합창등
다채로운 행사가 계속돼,
2000천년을 향한
5월의 함성이 울려퍼지게 됩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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