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2명 흉기에 찔려 1명 숨져

조현성 기자 입력 1999-06-01 16:34:00 수정 1999-06-01 16:34:00 조회수 0

◀ANC▶

하교길의 초등학생 2명이

정신질환자로 보이는

20대 남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1명은 숨지고 1명은 중태에

빠졌습니다.

◀VCR▶

오늘 낮 2시 30분쯤

광주 두암초등학교 후문 입구에서

서울시 사당동 27살 김 모씨가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이 학교 3학년 박 모군과

4학년 이 모군을 흉기로 찔러

박군이 숨지고 이 군 역시

생명이 위독한 상탭니다.



김씨는 이를 본 시민 33살

유 모씨 등 2명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광주에 아무런 연고가 없고 살해동기 등에 대해 횡설수설하고 있어 김씨를

긴급체포하고 김씨에 대해

정신감정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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