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 화재 노인 사망

박수인 기자 입력 1999-06-06 01:34:00 수정 1999-06-06 01:34:00 조회수 2

◀ANC▶

가정집에서 불이 나

80대 노인이 불에 타 숨졌습니다.

◀VCR▶

오늘 새벽 0시쯤

광주시 서구 농성동 87살

김정섭씨 집에서 불이 나

부인과 함께 안방에서 잠을 자던 김씨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불에 타 숨졌습니다.



다행히 부인 81살 하모 할머니는

집밖으로 빠져나와 화를 면했습니다.



경찰은 며칠전에도

거실에 누전현상이 있었다는

하씨의 말에 따라

전기 누전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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