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상습투약(촬영)

윤근수 기자 입력 1999-06-06 10:07:00 수정 1999-06-06 10:07:00 조회수 1

◀ANC▶

필로폰을 상습적으로 투약해온

용의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VCR▶

광주 서부경찰서는

남원시 산동면 34살 임모씨와

다방 여종업원 20살 김모씨를

향정신성 의약품관리법 위반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임씨는 교도소 동기인

34살 강모씨로부터

필로폰 1밀리 그램을 구입한 뒤

김씨와 함께 투약하는 등

지난달 초부터 지금까지

모두 30여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입니다.



임씨는 또 지난달 14일

광주시 광천동 모 여관에서

차 배달온 다방 여종업원으로부터

현금 5만원을 빼앗은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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