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사 지반 조사 5억원 낭비

한신구 기자 입력 1999-06-10 18:47:00 수정 1999-06-10 18:47:00 조회수 2

◀ANC▶

광주시가 신청사 부지의 지반을

사전에 점검하지않아

수억원의 예산낭비를 불러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VCR▶

광주시의회 반명환 의원이

시정질의에 앞서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신청사 부지는

하천을 끼고있어 지반이연약한데도

이를 사전에 예측하지 못해,

결과적으로 설계변경을 하고있어

4,5억원의 예산낭비를 불러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반 의원은 또

천6백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되는

신청사 건립을 전문성이 없는

팀 단위 공무원에 맡긴 것은

문제가 아닐수 없다며,

보완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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