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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해양엑스포가 국가계획으로 본격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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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해양엑스포 개최와 유치추진 계획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이를 국가 계획으로 확정한 뒤
조만간 국제박람회사무국(BIE)에
통보하고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010년
여수에서 개최될
세계 해양 엑스포를 위해
약 105만평의 터에 국가관, 국제관 등 2백20여개의 전시관과
교통망 건설 등에 약 2조원을 투입할 할 계획입니다.
2010년 엑스포에는
중국, 아르헨티나, 호주 등이
유치신청을 한 상태여서
한국개최를 위해선는
범국가적인 유치 노력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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