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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전업농을 육성하기 위한
규모화 촉진 직접지불사업이
농지 매매자금의 부족으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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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진흥공사 전남지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전남지역에 배정된
농지매매 지원자금은
지난해보다 42%가량 줄어든
150억원으로 이미 지난달말에 바닥이 났습니다.
이에 따라 쌀 전업농들이
은퇴 고령농가의 땅을 사들여
농지의 규모화를 이루려고 해도
매매 자금을 지원받지 못해
땅을 사들일수 없는 상황입니다.
특히
쌀 전업농으로 선정된 이후
3년동안 농지 구입노력이 없으면
쌀 전업농을 취소하게 돼 있어
자금지원이 적기에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이들의 피해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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