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도소 양심수 단식투쟁

조현성 기자 입력 1999-05-21 17:59:00 수정 1999-05-21 17:59:00 조회수 0

◀ANC▶

광주 교도소에 재소중인

양심수들이 인권개선을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 투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VCR▶

광주,전남 양심수 후원회는

남총련 7기 의장 정오균씨가

지난 14일부터 단식에 들어간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6명의 양심수가 교도소

인권개선등을 요구하며 단식

투쟁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후원회측은 이들 양심수들이

특히 지난 해 말 폐기됐던

가로 세로 1.5미터의 징벌방이

최근 부활된 것과

교도관들의 비인간적인 대우에

대해 개선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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