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갑 인분세례 경찰조사

윤근수 기자 입력 1999-06-06 19:59:00 수정 1999-06-06 19:59:00 조회수 1

◀ANC▶

한편 오늘 행사에서

한화갑 국민회의 특보단장이

인분을 뒤집어쓰는

봉변을 당했습니다.

◀VCR▶

한화갑 특보단장은 오후 1시30분쯤

자리에 앉은채로

5.18 청년동지회 총무 35살 유모씨가 비닐봉지에 담아 던진 인분을 뒤집어썼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유씨는

5.18 가해자들의

사과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현 정권이 전두환,노태우씨 등과 어울리려고 하는 것에

항의하기 위해

이런 행동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유씨를

폭력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배후가 있는지 여부에 대해

집중추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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