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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부터 본격 장마가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전라남도는 아직 모내기가
끝나지 않은 논에서는 그때까지
모내기를 마무리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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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도내에서는
목포와 순천,강진 무안 완도 등 대부분 서남해안 지역은
모내기가 완료됐지만
함평과 나주, 구례 영광 등지는 아직 모내기가 끝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비닐 하우스 재배 등 특수작물 재배 지역의 모내기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농산당국은 장마가 본격 시작되는 오는 24일 이전까지는
모내기를 마쳐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서둘러 모내기를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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