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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황금 연휴를 겨냥해
부산 등 다른 지역은
일본인 관광객을 끌기 위해
갖가지 유치전을 펴고 있으나
전라남도는 손을 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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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등 대도시들은
오늘부터 다음달 초까지 1주일간 계속되는 일본의 황금 연휴동안
일본인 관광객을 끌어 들이기 위해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과 가까운 거리인
전라남도는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도 관계자는 일본인이 전남을
방문하려면 서울이나 부산을
거쳐서 와야 하기 때문에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이 크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일본인 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일본과 전남간의
직통 항공 노선이나 배편이 신속히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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