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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중항쟁 제 19주기 전야제가생명의 오월, 희망의 오월,
새천년을 위하여란 주제로
오늘 오후 7시부터
전남 도청 앞 광장에서
시민 학생 3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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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야제는 처음으로 참석한
경북 도립 국악단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연주하면서
막이 올라 5.18 행사가
영호남 화합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또 전쟁과 폭력을 반대하는
우타고에 일본 합창단이
일본과 한국의 민중 가요를
공연 국제적 연대감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참석자들은 19년전 저항과
압제의 피로 얼룩졌던 광주가
이제 더이상 과거가 아니라 새
천년을 향한 미래의 새로운
시작이자 진정한 인권과 화합의
장이 되길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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