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남구청장 진상조사(촬영)

한신구 기자 입력 1999-05-31 14:16:00 수정 1999-05-31 14:16:00 조회수 0

한나라당이

박용권 광주 남구청장의

거액 불법,대출사건에 대한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VCR▶

김광권, 정문화 의원등

한나라당 진상조사 특위 위원들은

오늘 한나라당 광주시지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 남구청장이 유용한 2백억원은

정치자금 수수등

많은 의혹이 제기되고있는데도,

현 정권이 제대로 수사하지않아

진상조사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특위는 정치자금 의혹과 관련해

단서가 있는지의 여부는

현재로선 밝히기 곤란하지만,

구청장과 검찰관계자 등과의

면담을 통해 진실을

밝혀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특위 위원들은 기자회견을 마친뒤

광주 교도소에 수감중인

박용권 청장을 면담한데이어,

박 청장의 변호사들과

화신상호신용금고를 차례로방문해

의견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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