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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경제 회생과 실업난
해소를 위해 추진중인 시책사업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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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공공근로 사업의 경우
사업 기간이 3분의2를 지났으나 사업비 집행실적은 58%에 그치고 있습니다.
특히 고흥,진도,완도군등은 사업비 집행률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공공 투자 사업의 조기발주는 도내 시군의 자금 집행률이 20%에 불과해 업체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주지 못한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부시장 부군수
회의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지적하고 관련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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