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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옥신 파동과
비브리오 파동 등으로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생산 농어민들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VCR▶
어민들에 따르면
예년보다
한달여나 빨리 비브리오 균이
나타나면서 수산물의 소비가
지난 봄철의 절반 수준으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어민들은
어패류를 끓여 먹게 되면
문제가 없는데도
막연한 불안 심리가 확산되면서
피해를 보고 있다며
한숨을 쉬고 있습니다.
다이옥신 파동으로
육류소비가 크게 줄어들면서
양돈농가와 양계농가들도
가뜩이나 힘든 농촌 경제가
더욱 어려워 질 것이라며
걱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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