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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시민단체에서
무공해 자동차 연료로
유채꽃이나 때죽나무에서 추출한 천연디젤유를 실용화시키려고
노력중.
이 단체는 이달 말 광주시청에서
토론회를 가진 뒤 이어
다음달 초에는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천연디젤유 국책사업화를
위한 국제 세미나"를 열 예정.
지난해 이미 특허를 출원해놓은
이 단체는 현재 천연디젤유를
연료로하는 차량의 시험 운행중에
있음(지금까지 4만킬로미터 주행했음)
천연디젤유란 유채와 해바라기
피마자등 모든 식물성기름에서
추출이 가능하다고 함.
특히 유채의 경우
전국 각지의 공터에 심을 경우
대체 에너지원으로도 쓸 수 있고
도심 조경 조성에도 활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
단점은 현재 사용되는 경유와
제조원가에서 별 차이가 없다는
점,
하지만 천연디젤유가 친환경연료라는 점에서
국책사업 지정이 더욱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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