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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와 오이 딸기등
신선 농산물 수출이
전반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VCR▶
올들어 도내 채소류 수출은
천 7백 2십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천만 6십달러에 비해
62% 증가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오이가 25배로 가장 많이 늘었고
그다음은 방울 토마토 8배,
파프리카 5배등의 순입니다
그러나 가지와 메론은
국내 가격이 오르는 바람에
수출 기피 현상이 두드러져
수출액이 감소했고
배는 물량 부족으로
지난해보다 수출이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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