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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광주 망월동 5.18묘역에서는
광주 민주화운동
19주기 기념식이 거행됩니다.
광주 문화방송 중계차 연결합니다
한신구 기자...
5.18 묘역 표정 전해주시죠...
날씨.
참배객. 이른 시간..
그러나 추모탑 주변에는
아침 일찍부터
오전에 있을 기념식을 준비하느라
분주한 모습입니다.
앞으로 4시간뒤인
오전 10시 이곳에서는
5.18 민주화운동 19주기
기념식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정부 주관으로 열리는
오늘 기념식에는 김종필 총리와
김기재 행자부장관,
천용택 국방부 장관등
정,관계 인사와 유족.시민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게 됩니다.
특히 80년 5월 당시 진압부대였던 11공수 여단의 지휘관이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기념식이 끝난뒤 참석자들은
5.18 묘역을 순례하고
유영 봉안소에서 추모 분향합니다
한편 어제밤 열린
5.18 19주기 전야제에서는
광주 시민과 외지 참배객등
2만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풍물놀이와 영상극, 민중가요등
다채로운 추모행사가펼쳐졌습니다
어제 전야제에서는 특히
대구 오케스트라단과 경북 국악단
그리고 일본의 합창단이
'아침이슬과 '임을위한 행진곡등
민중가요를 함께 불러
동서화합은 물론
지역과 국경을 초월한 5.18의
인권존중 정신을 되새겼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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