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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순천에서 전북 완주까지
전라선 철도 개량 1단계 사업이
마무리돼
전남 동부권 물류 수송에
도움을 주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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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청은 오늘 곡성역 광장에서
김종필 국무 총리를 비롯해
이정무 건설 교통부 장관 그리고
주민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선 철도 개량 1단계
개통식을 RRK니다
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동순천에서 전북 완주군까지
64킬로 미터로 ,
기존의 철로 거리보다
5.3킬로미터 단축돼
운행시간이 14분 가량 줄게 됩니다
2천 3년 완공을 목표로 한 전라선 철도 개량 사업은
여수에서 익산간 총 연장
백 99킬로미터 가운데
절반이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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