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5.18 광주 민주화운동 제 19주기

기념식이 5.18 유가족과

정관계 인사 참배객등

만여명일 참석한 가운데

오늘 오전 광주시 망월동

5.18 묘지에서 거행됐습니다.

◀ＶＣＲ▶

헌화와 5.18 민주화운동 경과보고,기념사 순으로 진행된 오늘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은

독재와 불의에 온 몸으로 맞섰던

5월 민주 영령들의

저항과 희생정신을 기렸습니다.



김종필 국무총리는 기념사를 통해

5.18은 자유와 정의를 사랑하는

모든 세계시민이 지향해야할

민주주의 운동의 상징이라며

5월 정신을 통해 국난을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기념식에서는 특히

천용택 국방부 장관과

당시 진압부대였던 11공수여단의 지휘관이 처음으로 참가해 화합의 의미를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