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 서비스 아직 부족(s/s)

조현성 기자 입력 1999-06-08 15:28:00 수정 1999-06-08 15:28:00 조회수 0

◀ANC▶

114를 통해 전화번호를 안내받으면

한 통화에 80원의 이용료를 내야합니다.



하지만 비싼 요금에도 불구하고

이용자들의 불만의 소리는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114 이용자들이

가장 짜증을 느끼는 때는

잘못된 전화번호를 안내받았을

땝니다.



◀SYN▶

◀SYN▶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114에 걸려오는 전화는

하루 평균 25만통,



유료화 이후 한국통신 전남본부가

지난 2년 여 동안 거둬들인 수입만 90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화번호 오안내는 여전해

많게는 하루에만 30여명이

080-2580-114를 통해 요금을

환불받고 있습니다.



더욱이 안내요원의 고유번호를

알아야하는 등 까다로운 절차를

이유로 이용료 환불 청구를

포기하는 경우까지 포함하면

오안내는 훨씬 많은 셈입니다.

◀SY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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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미 공개가 되어있는 가입자들의 주소를 알려주지않고 있다는 점도 불만의 대상입니다.



한국통신의

인터넷 홈 페이지입니다.



가입자들의 주소는 물론 약도까지

살펴볼 수 있지만 정작 돈을 내고

이용하는 114에서는 안내를 받을 수 없습니다.

◀SYN▶



친절은 해졌으나

요금만큼의 서비스는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많은 114 이용자들의 목소립니다.



엠비씨 뉴스 조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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