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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린공원 예정지가
장기간 개발되지 못한채
방치되고 있어
구역이 재조정돼야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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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에 따르면
시내 64개 근린공원 예정지 가운데
현재 39곳만 조성됐을뿐,
나머지 24곳은 재원 부족으로
10년 넘게 보류되고 있습니다.
이들 근린공원을조성하는데 필요한 재원은 모두 1조 2천억원으로,
열악한 시 재정으로는
사실상 개발이 힘든 상탭니다.
이에따라 민자유치와
제3섹터 개발등을 검토하고있지만
이마져도 거의 불가능해,
불합리한 공원구역을 재조정하거나
해제하는등의 적극적인 조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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