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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부적합한 음용수를 제공한
식품 접객업소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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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지난달 20일부터 이틀동안 도내 식품업소에서 수거한 119건을 검사한 결과
46%인 55건에서
일반 세균과 대장균이 검출돼
업소가 제공하는 음용수가
믿을수 없는 것으로 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순천시 장천동 모 식당등 55개 전 업소에 대해
각각 5일간씩 영업 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지난 3월 17일과 31일 두차례 걸쳐 220개 업소의 음용수를 조사한 결과에서도 절반이 훨씬 넘는 140개 업소가 부적한 음용수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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