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 긴장고조

박수인 기자 입력 1999-05-11 18:25:00 수정 1999-05-11 18:25:00 조회수 2

◀ANC▶

민주노총이 2차 총파업을

선언하고 나선 가운데

지역 노동계에도 긴장감이

돌고 있습니다.

◀VCR▶

내일부터 시작되는

금속연맹 총파업 일정에 맞춰

아시아 자동차와 한라중공업

노조 간부들은 부분 파업을

벌이고 상경투쟁에 참가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대 병원 노조도

오는 14일부터 고용안정과

의료개혁을 요구하며

전면파업을 벌이기로 했고

조선대 병원과 기독교 병원도

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내기로 했습니다.



민주노총 지역본부는

구조조정 중단 등

고용안정 보장 요구가

받아들여 질때까지 대정부 투쟁을 계속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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