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명예 퇴직을 하고 싶어도
신청조차 하지 못한 교사들이 무더기로 서명운동을 펴는 등
반발이 확산되고 잇습니다.
이들은 오늘 광주시교육청을
항의 방문하고 안이한
교육행정에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VCR▶
광주시교육청을 항의 방문한
40여명의 교사들은
유독 광주시교육청에서만
명퇴신청을 받아주지 않은 이유를 따졌습니다.
◀INT▶
이들은 지난 4월
명퇴를 희망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시교육청이 명퇴금이 없다는
이유로 명퇴신청마저
원천봉쇄했기 때문입니다.
◀SYN▶
시교육청은 지난 1월 명퇴신청을
왜 하지 않았느냐며
오히려 교사들의 탓으로 돌리기에
급급했습니다.
◀SYN▶
그러나 이말로 인해 교사들의
반발은 더욱 커졌습니다.
이들은 서명을 받아 청와대등에
탄원하기로 했습니다.
사태가 집단 반발로 확대되자
시교육청은 부랴부랴
재신청을 검토하겠다는
면피용 방안을 내놨습니다.
◀INT▶
그러나 교사들은 문서로
확약해줄것을 요구했습니다.
◀SYN▶
이와는 대조적으로
전남도교육청은 추가명퇴신청자를 전원 수용할 방침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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