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퇴무산 교사분통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1999-05-13 18:31:00 수정 1999-05-13 18:31:00 조회수 5

◀ANC▶

명예 퇴직을 하고 싶어도

신청조차 하지 못한 교사들이 무더기로 서명운동을 펴는 등

반발이 확산되고 잇습니다.



이들은 오늘 광주시교육청을

항의 방문하고 안이한

교육행정에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VCR▶

광주시교육청을 항의 방문한

40여명의 교사들은

유독 광주시교육청에서만

명퇴신청을 받아주지 않은 이유를 따졌습니다.



◀INT▶



이들은 지난 4월

명퇴를 희망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시교육청이 명퇴금이 없다는

이유로 명퇴신청마저

원천봉쇄했기 때문입니다.



◀SYN▶



시교육청은 지난 1월 명퇴신청을

왜 하지 않았느냐며

오히려 교사들의 탓으로 돌리기에

급급했습니다.



◀SYN▶



그러나 이말로 인해 교사들의

반발은 더욱 커졌습니다.



이들은 서명을 받아 청와대등에

탄원하기로 했습니다.



사태가 집단 반발로 확대되자

시교육청은 부랴부랴

재신청을 검토하겠다는

면피용 방안을 내놨습니다.



◀INT▶



그러나 교사들은 문서로

확약해줄것을 요구했습니다.



◀SYN▶



이와는 대조적으로

전남도교육청은 추가명퇴신청자를 전원 수용할 방침이어서

stand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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