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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어가들이 생산량 감소와
가격 하락에 사료값 상승까지 겹쳐
삼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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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6백여 개 축양장의
양식어종 총 생산량은
어병의 확산으로 지난해에 비해 20%가량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볼락은 절반,돔은 지난해의
10% 수준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처럼 생산량이 감소한데다
수요가 줄면서 가격마저 떨어진데 비해 사료용 물고기 값은
15%나 올라 어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 어병의 확산으로
어린 물고기들이 대량 폐사한데다
올해 한일 어업협정으로
사료용 어획량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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