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파괴업소 확산 주춤

한신구 기자 입력 1999-05-24 20:33:00 수정 1999-05-24 20:33:00 조회수 0

◀ANC▶

외환위기 이후에 크게 늘어가던

가격파괴업소가 최근

주춤하고 있습니다.

◀VCR▶

지난해초 시내 50여곳에 불과하던

음식점과 세탁소등 가격파괴업소는

지난해말 160여곳으로

세배 가량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경제사정이 호전되면서

이들 가격파괴 업소의

성장세는 눈에 띄게 줄었고,

최근에는 아예 가격파괴 간판을

내리는 업소까지 생겨나고있습니다



이는 자율 의사에 따라

가격파괴를 선언한 업소들이

최근 외식이 크게 늘어나는등

경기가 호전되자 더이상

가격을 내릴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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