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각. 반응. 전망(리포트)

한신구 기자 입력 1999-05-26 15:04:00 수정 1999-05-26 15:04:00 조회수 0

◀ANC▶

이번 개각에 따라

나승포 전남부지사가 승진발령되고

원정일 광주고검장이 퇴임함에따라

지역 공직사회가

후속 인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나승포 부지사가

차관급인 소청심사 위원장으로

승진발탁된데 대해

전라남도는 크게

환영하고 있습니다.



민선 1기 이후 3년 10개월동안

한 자리에 매여온

나 부지사 자신은 물론

그동안 적체됐던 인사에

숨통이 트일 것이란 기대에섭니다



때문에 도 주변에서는 벌써부터

나 부지사 후임으로 누가 올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역출신 중앙 인사가

내려오지않겠느냐는 전망속에서도,

내부적으론

김주현 기획관리실장의 자체승진을은근히 기대하는 눈칩니다.



자체 승진이 이뤄질 경우,

국,과장급 후속 인사가 이어져

고질적인 인사적체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에섭니다.



광주 고검과 지검도

후속인사 규모와 범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원정일 고검장의 퇴임에서보듯

사시 8회까지

선배 검사들이 대거 물러나면서,

대폭적인 승진,전보 인사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태창 지검장을 비롯한

몇몇 간부급 검사들은

벌써부터 승진설이 나돌고

있습니다.



광주지방 국세청도

이지역출신이 처음으로

청장으로 발탁됨에따라

중앙으로의 승진등

희망섞인 분위기속에

후속 인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등 지역 공직사회는

지역 출신들이

정부 요직에 대거 기용됨에따라

인사와 예산 등에서

보다많은 지원이 뒤따를 것이라며

앞으로의 후속조치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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