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체인점이 증가하면서
그피해 사례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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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두암동 김모씨는
최근 적은 자본으로 문구팬시점을
열수 있다는 광고를 보고 계약금까지 걸었지만 본사가
제대로 체인점을 모집하지 못하고
부도를 내는 바람에 계약금
3백만원만 날려버렸습니다
광주 봉선동 박모여인은
올초 실직한 남편 대신 생활비를
벌기 위해 치킨 체인점에 가맹했는데 본사가 체인점수를
제한한다는 처음 약속을 지키지
않고 체인점 허가를 마구 내주는
바람에 투자비도 제대로 건지지
못하고 가게문을 닫았습니다
광주지역 각 소비자단체에는 올들어 체인점
피해나 가맹문의가 지난해에
서너배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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