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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농가가
경매 없이 직접 농산물을 출하하는
농협 물류센터 이용이
정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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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광주 전남지역에서
서울 양재동과 창동등
물류센터에 출하한 물량은
176억원으로
지난해 52억원에 비해
3.4배나 증가했습니다.
이는
사전 주문을 받아 예약 판매하는 물류센터의 시스템이
농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농협은 물류센터를 이용할 경우
농민들이 보다 높은 가격을
받을수 있다며 물류센터 출하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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